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조지아센추럴대학 '교회 지원' 음악회

모금액은 교육선교에 사용   설립 32주년을 맞는 조지아센추럴대학교(GCU·총장 김창환)가 오는 12일 음악회를 연다.   GCU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12일 오후 1시 대학 강당에서 개최되는 200석 규모 후원 음악회에 대한 한인 교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희덕 신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독교인의 수적 감소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릴리 재단에서 5년간 125만 달러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해당 자금을 활용한 지역교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음악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연주회에는 이호연(피아노), 정민정(피아노), 김현지(바이올린) 등 GCU 음악대학 소속 교수진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애틀란타 오페라단의 성악가 어거스트 베어(바리톤), 빅토리아 커(소프라노)와의 초청 협연도 열린다.   대학 측은 음악회를 통해 모은 기금을 교육 선교를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창환 총장은 "교육 선교의 목표 아래 현지 신학생과 목회자와 풍성한 문화 양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다"며 "교회와 지역 연주자들의 음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조지아센추럴대 음악회 신학대 조지아센추럴대 후원 음악회 지역교회 지원사업

2024-10-03

주 하원 출마 미쉘 강 후보, 비전교회서 후원 음악회

조지아 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하는 한인 미쉘 강 후보(민주)는 22일 오후 7시 아틀란타 비전교회에서 후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99 지역구는 스와니(109~111번 출구 인근 일부 지역)와 둘루스 하이웨이 북쪽, 슈가힐 남쪽(노스귀넷고교 지역 포함)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조지아에서 가장 치열한 득표 경쟁이 예상되는 선거구 중 하나로 꼽힌다. 전국 민주당 입법선거위원회(DLCC)는 강 후보의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당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 후보 캠페인 진영은 “흑인, 백인, 히스패닉, 아시안, 한인 음악가들이 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재능을 기부한다”며 클래식, 모던 팝,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음악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미쉘 강 후보는 “상식적인 총기규제, 메디케이드 확장, 저소득층 및 중산층 가정을 보호하는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거가 87일 남은 지금, TV광고, 우편물 발송, 야드 사인, 문자 발송 등 선거운동을 위한 한인사회의 기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후원 음악회 참석 희망자는 온라인(secure.actblue.com/donate/822kang)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예약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음악회 미쉘 후원 음악회 후보 후원 후보 캠페인

2024-08-09

“무료 음악회 즐기시고 한인 노숙인 셸터 후원해주세요”

뉴욕·뉴저지에서 16년간 한인 노숙인 셸터를 운영해 온 사랑의 집이 첫 후원 음악회를 진행한다.     오는 17일 오후 5시 플러싱 프라미스교회 본당(130-30 31스트리트 애비뉴)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사랑의 집이 주최하고, 사랑의 집 이사회가 주관한다.     음악회 홍보차 2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원혜경 사랑의 집 이사장은 “그동안 여러 곳을 통해 후원은 꾸준히 받아왔지만, 음악회를 통해 홍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무료 음악회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찾아 사랑의 집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름다운 음악도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대한민국 가스펠송의 전설 박종호 장로가 참여한다. 그는 간암을 이겨낸 후 더 깊어진 영성으로 찬양하는 ‘대한민국 가스펠송의 전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 바리톤 강주원·테너 윤길웅·소프라노 박영경·오보에 김루디·피아노 장수연 등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지난 16년간 뉴욕 일원에서 한인 노숙인 섬김 공동체로 자리잡고 있는 사랑의 집에서는 현재 여성 12명(뉴욕)과 남성 11명(뉴저지)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 전모세 사랑의 집 원장은 “많은 한인들이 젊은 시절 혼자 이민 와 야채가게 등에서 열심히 일하고, 한국으로 돈도 보내주곤 했는데 어느 순간 고독감을 느끼며 술이나 마약 등에 손을 대 노숙자가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전성희 부원장은 “최근에는 한인 노숙자들도 정신적인 문제를 겪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덧붙였다.     원 이사장은 “노숙인 셸터에서 봉사하다보면 그분들도 너무 감사해 하시고, 오히려 제가 마음이 충만해지는 경험을 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한인들께서 사랑의 집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도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 음악회와 관련한 문의는 황규복 준비위원장(917-204-9879), 후원 관련 문의는 유지나 이사(201-658-7795)에게 하면 된다. 글·사진=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음악회 후원 무료 음악회인 후원 음악회 한인 노숙자들

2024-08-04

오네시모 선교회 후원 음악회 연다

오네시모 선교회(대표 최준성 목사)가 내달 1일(일) 오후 5시 풀러턴의 은혜의 강 연합감리교회(2351 W. Orangethorpe Ave)에서 ‘제20회 오네시모 후원 음악회’를 연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오네시모 선교회는 재소자를 대상으로 선교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등 외길을 걸어왔다.   최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후원 음악회를 연다. 갇힌 자를 돕는 오네시모의 활동에 공감하는 많은 이가 참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악회엔 미주여성코랄, 소프라노 정희숙, 테너 오위영, 바리톤 권상욱, 사랑샘 찬양팀, LA목사중창단, 타인종 중창단 ‘뉴 크리에이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부에나파크에 사무실(7751 Stanton Ave)을 둔 오네시모 선교회는 ▶가주, 연방 및 멕시코 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예배 ▶가주 각지 교도소 방문 전도 ▶한글과 영어로 제작된 뉴스레터를 분기마다 제작, 감옥에 우송 ▶전국 재소자 대상 성경 통신대학 운영 ▶출소 후 외국으로 추방되는 이 지원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성경 통신대학 강의는 한인을 포함, 각지의 재소자 120여 명이 듣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전화(714-739-9100)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선교회 음악회 선교회 후원 후원 음악회 전옥진 후원회장

2023-09-28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